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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소지섭이 파격적인 펑키 헤어에 호피무늬 재킷을 입고 댄스를 선보였다.
최근 펑키 힙합 래퍼로 변신한 소지섭은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픽 업 라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티저영상 2탄을 공개했다.
공식홈페이지(www.51k.com)와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전격 공개된 티저영상은 코믹버전인 1탄과는 달리 섹시 힙합 래퍼로서의 소지섭 이미지를 담아냈다.
영상 속 소지섭은 파격적인 펑키 헤어에 호피무늬 재킷을 걸치고 '섹시 힙합 가이'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깔끔한 슈트에 선글라스를 쓰고는 '옴므파탈'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음악에 맞춰 '사사삭 돌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음원 공개를 앞두고 소지섭은 "멋있다. 새롭다. 기대된다는 반응 보다는 이 사람 참 독특하구나. 정말 남들 안하는 시도를 하는구나라는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원래의 나를 보여주려는 그리고 그것을 함께 즐기려고 하는 시도로 봐 달라"고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펑키 힙합 가수의 모습 외에도 영화 '오직 그대만'의 복싱선수 역을 맡아 거칠면서도 순수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 사진 = 51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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