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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엠마 왓슨(20)이 최근 한 파티에서 드레스를 고정하는 테이프가 노출되는 굴욕을 맛봤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의상 불량으로 곤욕을 치렀다'라는 제목으로 12일 밤 열린 Baftas(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파티에서 가슴에 부착된 테이프가 노출된 사진을 보도했다.
이날 남색의 실크 드레스를 입은 엠마 왓슨은 붉은 입술로 메이크업을 해 과감함을 강조했다. 특히 브이라인 형태로 거의 가슴 아랫부분까지 파인 드레스는 엠마 왓슨의 섹시함을 더했다.
드레스가 깊게 파여 상의 속옷을 착용할 수 없었던 엠마 왓슨은 피부색과 비슷한 테이프를 붙였지만 자동차에 앉으면서 가슴 부위의 옷이 울어 의도치 않게 테이프가 노출됐다.
여배우들이 점점 과가한 드레스를 선택하면서 이 같은 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지난해 탤런트 민효린이 한 시상식에서 가슴 테이프가 노출되기도 했다.
[드레스 고정하는 테이프가 노출된 엠마 왓슨. 사진 = 세븐틴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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