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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최양락이 힘들었던 지난날에 대해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최양락이 출연해 진솔한 청문회를 펼쳤다. 특히 이날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과 함께 과거 슬럼프에 대해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최양락은 한창 전성기 시절을 보내던 시절 1990년대 말 SBS '좋은친구들' 폐지로 시작된 슬럼프에 대해 털어놨다. 최양락은 "첫 폐지 통보에 쇳덩어리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다"며 "모범생이 1년에 한번 맞으면 억울해 하는데 딱 그런 기분이었다"고 밝혀 시련에 익숙하지 않아 더 힘들었다는 점을 암시했다.
이후 아내 두 자녀와 호주로 간 최양락은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 유일하게 직업가진 사람은 초등학생 첫딸이고, 나머지 셋은 무직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에 또다른 게스트 남희석측의 변호인석에 앉아있던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은 "좁은 거처에서 애 둘과 자는데, 남편이 혼자 거실바닥에 앉아 뭔가 끄적이고 있었다. 그게 개그노트였다"고 울먹여, 시청자들을 아리게 했다.
[최양락(위)-팽현숙.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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