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수지 버리고 은정과 러브라인?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열혈 순수 청년의 대명사 삼동, 김수현이 수지를 버리고 은정을 선택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고혜미(수지 분)만을 바라보는 열혈 순수청년 삼동 역의 김수현이 고혜미가 아닌 극중 라이벌 윤백희(은정 분)와의 달콤한 커플장면을 연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 달콤한 커플장면은 스프리스의 새 캠페인인 드림 프로젝트 뮤직드라마인 것.

수현과 은정은 지난 13일 공개된 스프리스의 새 캠페인인 드림 프로젝트 뮤직 드라마에서 멋진 댄서를 꿈꾸는 연습생 역할을 맡았다.

이 드라마 속에서 수현은 은정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며 개인기와 춤을 선보였으며 은정을 위하여 더 큰 꿈을 꾸게 되는 역할로 기존 드림하이와는 색다른 러브 스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김수현은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수 출신 연기자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 차세대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은정 역시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은 물론 스탭들에게 자신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직 드라마 '드림 프로젝트'는 3분 정도의 뮤직 드라마 형태로 수현과 은정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과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그들이 부른 음원 역시 곧 공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김수현과 티아라 은정. 사진 = 스프리스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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