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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영원한 젊은오빠' 남진이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남진은 16일 YTN 뉴스앤이슈 '이슈&피플'에 출연해 "영화배우 활동은 어릴적 부터 꿈이었기 때문에 가수가 된 이후에도 영화를 60편 정도 출연 했다" 고 밝혀 영화배우에 대한 꿈이 컸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남진은 이어 "영화 배우 활동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과거 영화 제작은 제약도 많았고 목소리도 성우를 사용해 아쉬운 적이 많았다. 요즘에는 동시녹음을 하고 제약도 많이 사라져 다시 한번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한다면 어떤 역할을 맡고 싶은가"라는 앵커에 질문에 "시트콤에 나오는 형사반장 같은 역을 하고 싶다. 시청자를 웃기기도 하고 울리기도 하는 삶의 희노애락이 있는 캐릭터를 해보는 것이 꿈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나훈아와의 라이벌 관계에 대한 질문에 "서로의 팬들 사이는 좋지 않았으나 인위적인 라이벌이 아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라이벌이기 때문에 우리 사이는 매우 좋았다. 우리와 같은 라이벌은 앞으로 가요계에서 다시 오지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YTN '뉴스 앤 피플' 캡처]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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