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대낮의 학교 운동장에서 7살 여아가 성추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유치원생 A양(7)양을 성추행한 혐의로 노모(49)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A양을 운동장 구석 벤치로 데려가 무릎에 앉히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이후 집에 돌아가 자신이 당한 일을 부모에게 털어놨고 다음날 부모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학교 안 CCTV 화면을 확보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노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노씨가 과거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수감된 전과와 자백을 바탕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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