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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휴대폰 광고를 통해 삼촌들의 마음을 홀렸다.
최근 삼성전자의 애니콜 휴대폰 '갤럭시 S 호핀' 모델에 발탁된 아이유는 공개된 광고 영상을 통해 깜찍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광고는 아이유에 푹 빠진 남자 팬이 버스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 뮤직비디오를 휴대폰을 통해 감상하고 있다. 이내 아이유가 같은 버스에 타고 주변사람들은 모두 아이유에게 열광하지만 이 남자 팬은 뮤직비디오속 아이유에 빠져 진짜 아이유에게는 눈길을 주지 않는다.
남자 팬의 뒤에 앉아 아이유는 "아이유 진짜 예쁘죠. 삼촌들의 로망 아이유" "아이유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작년부터"라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하지만 남자팬은 쳐다보지도 않고 귀찮아한다.
아이유가 버스에서 내리고 뒤늦게 자신의 뒤에 앉아 계속 얘기했던 사람이 아이유임을 알아챈 남자 팬은 창문을 부여잡고 안타까워하는 내용으로 코믹함을 담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촌들의 로망, 아이유가 우릴 또 홀린다" "어떻게 아이유를 몰라 볼 수가 있나" "아이유의 매력은 광고에서도 이어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7일 공개한 미니플러스 앨범 '리얼 플러스(REAL+)'의 수록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 활동에 나선다.
[휴대폰 호핀 광고 속 아이유. 사진 =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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