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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거장 임권택(75) 감독이 '무릎팍도사'를 만났다.
지난 16일 임권택 감독은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했다.
임 감독은 그동안 신현준과 오정해의 부탁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만원의 행복'에 잠시 얼굴을 비춘 적 있지만, 정식 게스트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는 처음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김동호 부산영화제 조직위원회 명예 집행위원장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임 감독과의 친분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어, 이번에 임 감독은 어떤 에피소드를 공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 감독은 오는 3월 자신의 101번째 영화이자 박중훈, 강수연, 예지원 등이 주연을 맡은 '달빛 길어올리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무릎팍도사' 임권택 감독편의 방송일은 현재 미정이다.
[사진 = 임권택 감독]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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