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경부고속도로 길가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2시3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경부고속도로(부산기점 110.2㎞지점)에서 2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순찰 중이던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서울방향 3차선 가운데 3차로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를 찾고 있으며, 숨진 여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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