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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길이 외고 출신임을 밝혀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오호츠크해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길은 하하와의 지식배틀에 앞서 외고 출신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무식한 이미지를 갖고 있던 두 사람에게 유재석은 "무식한 이미지가 혹시 웃기려고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초반에는 일부러 모르는 척을 했는데 지금은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길은 하하에게 "전교가 무슨 뜻인지 아냐"며 "나는 전교 4등까지 해봤다"고 말했다. 또한 "옛날에는 공부를 잘했었다"라며 "하지만 외고입시를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지식이 내 지식의 끝이다"고 전했다.
한편 길은 실제로 과천외고 출신으로 독일어를 전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길.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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