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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천정명이 "2002 한일 월드컵 거리 응원은 내가 만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따.
천정명은 21일 방송되는 '놀러와'에 출연해 외모뿐 아니라 100m 달리기 12초, 윗몸일으키기 1분에 90개 등의 무결점 프로필로 연신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평소 천정명과 절친으로 소문난 결점스타 길은 "천정명에게도 결점이 있다"며 엉뚱함을 꼽았는데 바로 천정명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길거리 응원 문화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우긴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폭로에 천정명은 당시 친구들과 거리 응원을 주도했던 일화를 밝히며 끝까지 길거리 응원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강조해 의외의 엉뚱함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천정명의 또 다른 절친 박진영은 전화연결을 통해 "천정명은 소년 같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정명, 이상윤 외에 한지혜, 서현진이 출연하는 '놀러와-무결점 스타 스페셜'는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천정명 사진 = MBC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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