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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그림을 한 점에 1억원이라고 말했다.
22일 조영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시황 병사를 패러디한 '병마용갱' 시리즈 8점 모두 합쳐 8억이며 하와이 쪽에서 구매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남의 '병마용갱' 시리즈 중 '여친용갱'은 조영남과 친한 여자 20여명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서 조영남은 자신의 작품이 너무 고가이지 않냐는 지적에 "미술 가격은 화가 스스로 정하는 거다. 이의를 달지 않으면 좋겠다. 안 팔려도 먹고 살 수 있으니까 기다릴 작정이다. 안팔려도 창피할 것 없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남은 KBS 2TV '명작 스캔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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