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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최근 공개된 이적의 '다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배우에 대해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툼' 뮤직비디오 욕조씬 장면에서 섬세한 연기와 고혹적인 자태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는 여배우는 바로 신인 김희연. 지난 2007년 20세 나이로 동서식품 프리마 광고를 통해 데뷔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김희연은 얼짱 출신으로 지난해에는 코엑스 독서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엑스몰에서 독서하는 청초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코엑스 독서녀로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김희연은 이번 이적 뮤직비디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희연은 "평소 싱어송라이터로 존경하는 뮤지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접했을때 너무 기뻤다"면서 "음악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연기가 되었는지, 혹시 누가 되지는 않았는지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월초 4집 음반 수록곡 '빨래'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적은 최근 후속곡 '다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 = 뮤지팜 제공,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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