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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양효진(현대건설)과 문성민(현대캐피탈), 김연경(JT마블러스)이 한국 대표로 국제배구연맹(FIVB) 히어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배구와 비치발리볼의 상품성 제고 및 프로모션을 위해 현재 세계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선별하여 'FIVB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에는 스탠리 클레이튼(미국), 가모바 예카테리나(러시아)등이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그간 각종 국제대회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세계 배구팬 및 FIVB로부터 세계배구를 이끌어 갈 선수로 인정받은 양효진과 김연경, 문성민이 지명됐다.
'FIVB 히어로 캠페인'은 세계 최상급의 배구 및 비치발리볼 선수들을 총 망라하는 자료를 구축하여 선수들의 '영웅(히어로)'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FIVB 각종 국제대회 및 다양한 사업의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배구 및 비치발리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기 제고를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FIVB는 각국에서 취합한 자료를 편집 및 수정하여 추후 FIVB 홈페이지를 통해 본 히어로 캠페인을 런칭할 예정이다.
[양효진. 사진제공 = 대한배구협회]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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