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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대한민국 대표 '롱다리보컬' 김현정이 컴백한다.
'그녀와의 이별' '혼자한 사랑' 등으로 국민적 인기 반열에 오른 김현정은 2년 6개월만에 디지털 싱글 '1분 1초'를 발표하며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 이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일정을 조절하는 등 이번 활동을 통해 노래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엿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1분 1초'는 자신의 정규 5집 수록곡 '단칼'의 작곡가 minuki의 곡으로 신승훈 동방신기 윤미래 이루 씨야 화요비 등의 히트곡을 쓴 minuki 역시 김현정의 컴백 소식에 곧바로 음반 참여를 결정했다고.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차분히 시작되는 '1분 1초'는 김현정 특유의 파워보컬과 비트감 있는 댄스곡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가요계에는 김현정 특유의 음색을 뒤이을 만한 제2의 김현정은 여전히 없다. 그는 분명 독보적이었고, 독보적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갸름해진 얼굴의 V라인과 더욱 날렵해진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 모은 김현정은 노래와 더불어 새로운 트렌드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트레이닝을 통해 성량을 높이고, 군살도 빼는 등 컴백 활동에 만전을 기해 왔다.
김현정은 25일 KBS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김현정. 사진 = 김현정 미니홈피]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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