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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찰이 뒤집혔네요~'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여군으로 깜짝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4일 오전 자신에 트위터에 "이번주 토요일 KBS 2TV 오후 6시 30분에 명받았습니다에 등장합니다. 웃음을 참는 것이 꽤 힘든 일이라는 것을 새삼느꼈어요. 여군 박은영 많이 봐주십시오~ 충성!!"라는 메시지와 함께 군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군복을 입은채로 거수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단아하게 뒤로 넘긴 머리가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복입은 모습이 귀엽네요! 방송 꼭볼께요" "거수경례 각이 예사롭지않다" "명찰이 뒤집혔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 아나운서. 사진 = 박은영 트위터]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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