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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롱다리' 가수 김현정이 2년반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24일 김현정의 소속사 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현정은 디지털싱글 '1분1초'를 25일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2008년 6월 8집 '인 앤 아웃' 이후 2년반 만이다.
김현정의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파격 그 자체이다. 스핑크스를 연상케하는 삼각형 헤어스타일에 긴 아이라인 그리고 긴 손톱에 금색 네일아트를 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이 들고 나올 '1분1초'는 2002년 발표한 정규 5집 수록곡 '단칼'의 작곡가 미누키의 곡으로, 피아노와 스트링 소리와 함께 비트 넘치는 댄스곡이다.
이에 대해 미누키는 "'1분1초'는 다양한 연령대가 두루 공감할 노래다. 발라드와 댄스의 묘한 감정 구도를 절묘하게 조합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현정에 대해서는 "2년 이상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더욱 강해졌다. 최근 창을 따로 배우기도 할 만큼 이번 음반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2년반 만에 컴백하는 김현정. 사진 = 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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