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45년만에 '럭셔리 하우스' 방송 첫공개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가수 남진이 방송 자신의 자택을 공개했다.

남진은 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데뷔 45년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남진의 집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정갈한 브라운 계열로 꾸며져 있었다. 남진은 "사실 인테리어는 모두 아내가 맡아서 한다"며 아내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남진은 "나는 인테리어에 대해 전혀 모른다. 나는 다만 부모님께 물려받은 그림들만 걸어놨을 뿐이다"라며 그림들을 소개했다. 특히 "정겨운 시골풍경을 좋아해 시골풍경 그림을 많이 걸어놨다"라고 말했다.

또 남진은 자신이 직접관리하는 집 밖 야외공원을 소개했다. 남진의 야외정원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했다. 남진은 "여기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남진은 가수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진솔하게 털어놓고, 신곡 '너말이야'를 열창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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