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윤욱재 객원기자] 이번에도 어김없는 승리였다.
원주 동부 프로미는 2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1-63으로 꺾고 지난 24일 SK전 33점차 대승에 이어 이번에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동부는 KCC와 공동 3위가 됐다.
경기 후 동부의 강동희 감독은 공동 3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 "2위 전자랜드와 3경기차인데 추격이 해야할지 3위나 4위를 선택을 해야 하나 갈림길에 섰는데 라운드 끝날 때까지 가봐야 할 것 같다. 상당히 곤혹스럽다(웃음)"고 말했다.
"앞으로 상황을 보고 2위를 잡을 것인지 플레이오프 준비에 전념할지 결정해야 할 것"이라는 강동희 감독은 "3위가 됐든 4위가 됐든 플레이오프에서 할 플레이를 생각하고 전체적으로 선수들 고르게 내보내다보면 식스맨들도 자신감을 얻고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순위 경쟁보다 플레이오프 대비에 중점을 둘 것을 예고했다.
동부가 3위나 4위가 되면 현 순위 상으로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혹은 LG와 만나게 된다. 이에 대해 묻자 강동희 감독은 곤란하다는 표정과 동시에 웃음을 지으며 "둘다 좋은 팀이라 어느 팀이든 힘들 것 같다"고 교과서적인 대답을 내놨다.
[사진 = 강동희 감독]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