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박용우, 류승룡 등이 주연한 영화 ‘아이들’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 1위를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7일 개봉한 ‘아이들’은 2주째 주말을 맞는 25일부터 27일까지 39만 861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 기간 흥행 정상에 올랐다.
지난 24일에는 ‘블랙스완’, ‘메카닉’, ‘아이엠 넘버포’ 등 수 많은 외화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탈리 포트만의 ‘블랙스완’은 31만 2948명으로 2위, ‘아이 엠 넘버 포’는 29만 7933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4위는 김명민의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20만78명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세에 돌입했다. ‘조선명탐정’은 누적관객 447만을 넘어섰다.
5위는 애니메이션 ‘라푼젤’로 14만132명의 관객이 들었다.
[사진 = 영화 ‘아이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