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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세계 미모 1위에 선정된 배우 카밀라 벨이 예의까지 갖춰 새로운 ‘엄친딸’로 등극했다.
카밀라 벨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코리아와 아시아 최초로 단독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카밀라 벨은 미국 LA 고급 주택가인 베벌리힐스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성실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텝들은 물론 우연히 촬영장에서 만난 현지인들에게까지 호감을 샀다.
카밀라 벨은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해왔고 작품 촬영지도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며 “배우로서 좋은 커리어를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이었다”며 심경을 표했다.
또한 카밀라 벨은 “나이트클럽 가는 것보다 친구들을 집에 불러 요리해주는 것을 좋아하고 또래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맛집을 찾아다니고 영화 보는 것이 취미의 전부”라고 밝혀 외모와는 달리 소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카밀라 벨은 2010년 미국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배우로는 유일하게 송혜교가 17위에 올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카밀라 벨의 인터뷰는 엘르 코리아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카밀라 벨. 사진 = 엘르 코리아]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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