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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한도전!", 日 지진 피해 복구에 '1억' 기부
2011-03-24 08:24:3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이 일본 지진 피해 복구에 1억원을 기부했다.
23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일본 지진 피해 복구에 성금을 낸 기부자들을 소개하며 "MBC '무한도전' 출연자들께서 1억원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의 기부 소식에 "역시! '무한도전'이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무도'", "언제나 기대 이상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뿐 아니라 배용준, 이병헌, 박지성, 박찬호 등 일본 지진 피해 복구에 한국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위)과 '뉴스데스크'가 전한 기부 소식. 사진 = 마이데일리DB-MBC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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