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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한 초등학교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5명이 죽거나 다쳤다.
8일 YTN은 "7일(현지시각)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초등학교에 총기 두자루를 지닌 괴한이 침입해 학생 40여명을 향해 총을 무차별적으로 쐈다"고 보도했다.
이번 총기난사로 수업을 받던 학생 1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친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총기 난사범은 마침 학교 주변에 있다 신속히 출동한 경찰의 총을 맞고 쓰러진 뒤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리우데자네이루 주 경찰은 이 학교 출신의 24살 올리베이라가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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