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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장신영이 너무 쉬웠던 출산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이 ‘빠져들거나 벗어나거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장신영과 정선경, 박준금, 가수 윤하, ‘유키스’의 동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정선경이 노산을 하게 돼 산통을 많이 겪었다고 밝히자 MC 강호동은 장신영에게 “신영 씨는 언제 애를 낳았냐”고 물었고 이에 장신영은 “25살에 애를 갖게 됐다. 애가 벌써 5살”이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강호동이 출산할 때 얼마나 걸렸는지 물었고 장신영은 “어렸을 때 낳아서 그랬는지 40분 만에 낳았다”고 밝혀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출산할 때 고통도 심하지 않았다. 살짝 배가 아픈 정도?”라며 “남들은 몇 십번씩 힘도 주고 소리도 지르던데 나는 10번 정도 힘을 주니까 애가 쑥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윤상현에게 “태봉이랑 집사랑 오스카랑 뭐가 다르냐”고 독설을 날린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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