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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이혼을 방지할 수 있는 '세로토닌 식사법'을 공개했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선 최근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70분 토론'을 진행하며 박상희 소장이 일상 생활에서 부부간의 갈등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세로토닌 식사법'을 소개해 일명 '이혼을 막아주는 식사법'으로 관심을 모았다.
세로토닌은 현대인에게 많이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는 우울증 방지 호르몬이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을 겪을 수 있으며 중독에 빠지게 되는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박상희 소장의 말에 따르면 '세로토닌 식사법'은 음식을 꼭꼭 씹어 먹고 식사 중에 배우자에게 칭찬을 건네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식사 시간에는 비난이나 충고를 하는 것은 절대 금한다고 엄포를 놨다.
설명 후 연예인 패널 이승신과 성대현이 가상 부부로 나와 '세로토닌 식사법'을 재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미워도 다시 한 번'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의 MC 이봉원(왼쪽)과 박미선.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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