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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6년만에 컴백하는 왕년의 '댄싱퀸' 가수 김완선의 데뷔곡 '오늘밤'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연예커뮤니티에는 '김완선 일본에서 후덜덜'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1987년 김완선이 일본 ABC TV에 출연했던 모습을 담았다. 김완선은 두 일본인 MC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 '오늘밤'을 혼자서 선보였는데 특유의 강렬한 눈빛에 격렬한 댄스, 환상적인 몸매로 '한국의 마돈나'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김완선은 한국 데뷔 이듬해인 1987년부터 일본에서 공연 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1990년에는 정식 데뷔 싱글을 발표, 한국 아이돌 가수 최초로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 = 김완선 '오늘밤' 동영상 캡쳐]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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