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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세기의 결혼을 9일 앞두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왕세자비가 될 케이트 미들턴(29)의 부모를 초대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피플지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20일 미들턴의 부모를 윈저성으로 초청했다.
이날 오찬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해 필립 왕자로 구성된 왕실 가족과 케이트 미들턴의 부모인 마이클과 캐롤이 자리했다.
이날 오찬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왕실 관계자들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피플은 보도했다.
이날 오찬은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이 발표된 이후 양가 어른들이 처음 만난 자리다.
오는 2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윌리엄과 케이트는 21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묘소를 찾기도 했다.
[사진 = 피플닷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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