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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엔아이리서치에서 MBC '위대한 탄생' 시청자 중 20대 이상 남녀 6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우승할 것 같은 참가자로 이태권이 꼽혔다.
'위대한 탄생'은 매회 신선한 미션과 긴장감으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15일 방송 기준 21.6%-ABG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8명의 참가자 중 누가 우승할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에서 멘토 점수 1위를 기록한 이태권은 27.7%로 우승할 것 같은 후보 1위로 꼽혔으며, 2위는 백청강 23.6%, 3위는 노지훈 11.6%, 4위는 데이비드오 10.4% 등의 순이었던 반면, 가장 스타성이 있어 보이는 참가자는 권리세가 26.7%로 1위를 차지해 우승 예상자와 스타성 예측이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위대한 탄생' 최고의 멘토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0.1%가 김태원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신승훈이 20.8%, 이은미 1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9%였으며, 엔아이리서치의 온라인 조사 패널 사이트 파미클럽(www.pamiclub.com)의 조사 패널들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9~21일까지 3일간 시행되었다.
[이태권(위)-권리세.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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