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현빈(29, 김태평)이 29일 군 복무를 위해 백령도로 떠나는 가운데, 현빈을 보기 위해 수 많은 팬들이 인천 연안부두로 모여들 전망이다.
현재 휴가를 나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빈은 오는 29일 오전 8시 50분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행 배편을 탄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천항여객터미널에는 현빈이 배를 타는 시간을 묻는 문의 전화가 쇄도할 정도다.
앞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현빈 씨가 곧 자대배치를 받는데 우리 시와 포항시가 노력하고 있다"며 "국방부에서 알아서 결정할 것"이라며 현빈의 인천 지역 해병대 배치를 환영할 정도였다.
현빈의 백령도 배치는 즉각 이 같은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면서 29일 현빈의 백령도 행에 수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경북 포항 해병교육훈련단에서 7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친 현빈은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배치된 상태로, 23일부터 4박5일간 예정으로 휴가를 떠난 상태다.
[사진 = 현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