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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수현이 일본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무대에 본격 진출한다.
27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주식회사 DA (디지털 어드벤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DA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DATV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개발 및 투자는 물론, 한류스타 배용준, 김현중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DA 관계자는 “김수현은 일본에서 공식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팬페이지가 생길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일본 공중파에서 ‘드림하이’가 정식 방영되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와 노래 모두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만큼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김수현의 가능성을 점쳤다.
김수현 역시 배용준, 김현중의 아시아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DA의 네트워크와 노하우에 깊은 신뢰를 보내며 함께 하게 됐음을 밝혔다. 앞으로 김수현은 DA와 함께 일본 및 아시아 각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도둑들’에서 도둑팀의 막내 ‘잠파노’ 역으로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각종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수현. 사진=키이스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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