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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800회를 맞아 3대 미스터리 사건을 재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7일 방송으로 800회를 맞는다. 이에 제작진은 1990년대의 3대 미스터리 사건으로 남은 화성 연쇄살인사건(7일), 개구리소년 실종사건(14일), 이형호 군 유괴살인사건(21일)을 다시 펼쳐 정말 범인을 잡을 가능성은 없는지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1992년 3월 31일 첫방송을 시작, 국내 최초로 미스터리 추리 기법을 프로그램에 적용해 수많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사회적 문제의 불편한 이면을 들춰냄으로써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기존의 접근 방식과는 달리 범인의 시각에서 사건을 재구성하고 남아있는 증거와 단서들을 21세기의 과학수사 기법으로 분석해서 구체적인 범인의 모습에 다가간다”고 800회 특집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MC 김상중.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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