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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오연수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 여배우 특집에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오연수는 당초 '1박 2일' 여배우 특집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었던 그였기에 '1박 2일' 출연은 화제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돌연 출연자 명단에서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는 바로 여배우 특집 녹화 날이 큰아들 생일과 겹쳤던 것. 오연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혜진이 "'1박 2일' 기대하고 있어요. 언니 화이팅!"이라고 남긴 글에 "나 안 나간다고 했어~~ㅎ. 나가고 싶었는데 녹화 날 큰 애 생일이야~~ 몇 달 전부터 친구들 초대한다고 해서 못 간다고 했지"라고 답했다.
이로써 오연수가 갑자기 여배우 특집 명단에서 사라진 이유가 밝혀졌고 궁금증이 해소됐다. 오연수가 불참하면서 여배우 특집에는 최지우 김하늘 염정아 서우 김수미 이혜영 등 6명의 여배우가 확정됐다.
한편 '1박2일' 멤버와 여배우 특집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5일 전파를 탄다.
[오연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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