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흥국생명 한송이(레프트)가 자유계약선수(FA) 2차 시장으로 나오게 됐다.
한송이는 10일 오후 6시 마감된 여자부 FA선수 1차 협상서 흥국생명과 협상을 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송이는 오는 20일까지 흥국생명을 제외한 다른 구단과 협상을 펼치게 됐다.
2차 협상에서도 다른 구단과 계약을 하지 못하게 되면 30일까지 원 소속구단인 흥국생명과 3차 협상을 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정대영(센터)과 남지연(리베로)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도 김수지(센터)와 윤혜숙(레프트)을 잡는데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김해란(리베로)과 이재은(세터)과 계약을 마쳤다.
한편 2010시즌 FA 미계약 선수인 전 현대건설 한유미(레프트)도 어느 구단과 계약을 하지 못했다.
[한송이.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