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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타라이커 웨인 루니가 팀의 리그 19번째 우승을 기념해 가슴털에 ‘19’라는 숫자를 새겼다.
루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올렸다. 눈길을 끈 것은 그의 가슴털로, 털에는 19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앞서 루니는 14일 밤(한국시간) 이우드파크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 치른 원정 경기에서 후반 27분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19번째 리그 타이틀을 따낸 맨유는 리버풀(18회 우승)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루니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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