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마초맨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프로레슬러 랜디 세비지(58)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SPN 등 해외언론은 21일 마초맨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마초맨은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중앙 분리대를 부딪힌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초맨과 함께 차에 동승하고 있던 50대 여성은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를 함께 타고가던 두명 모두 안전벨트를 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마초맨은 지난 1985년부터 1993년까지 WWE에서 활약했으며 당시 국내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초맨은 지난 2004년 이후 프로레슬링 무대를 떠났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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