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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송창의(32)가 열애 사실이 알려진 뮤지컬 배우 리사(31, 본명 정희선)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장편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송창의는 “뮤지컬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워지게 됐다”고 리사에 대한 좋은 감정을 싹틔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송창의는 “(리사는) 좋은 친구고, 항상 진지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서로 잘 맞았다”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백하고 사귀게 됐다”고 전했다.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7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사춘기 소녀 이랑(박신혜 분)의 첫사랑과 꿈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기획부터 제작, 완성까지 총 11년이 걸린 작품으로, 작화수 또한 10만 장에 달하는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박신혜, 송창의(철수 역), 오연서(수민 역)가 성우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중한 날의 꿈’은 안재훈, 한혜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개봉은 23일.
[사진 = 송창의-리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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