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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연출한 단편 영화 ‘통키는 살아있다’가 제10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손헌수는 영화 기획과 연출 능력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개그맨. 그가 연출한 ‘통키는 살아있다’는 잊혀져간 옛 영웅을 다시금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단편 영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피구왕 통키의 현재 모습을 다큐 형식의 코미디물로 그려냈다.
손헌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헌수씨께서 평소 연출과 기획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손헌수씨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헌수 연출의 ‘통키는 살아있다’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미쟝센 단편 영화제를 통해 상영될 계획이다.
[단편영화 '통키는 살아있다'를 연출한 개그맨 손헌수. 사진 = T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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