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첫 경기가 고양시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고양시와 2014 브라질월드컵 이사이지역 3차예선 1차전 개최 협약식을 진행한다. 한국은 오는 9월 2일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1차전을 홈경기로 치를 예정이다. 한국의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대진 상대는 다음달 3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서 열리는 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한편 축구협회는 지난 7일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을 전주에서 치러 성공을 거둔 후 A매치 지방개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 가나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은 4만여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A매치 경기가 매진된 것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처음이었다.
한편 28일 열릴 A매치 개최 협약식에는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조광래 감독,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한다.
[축구대표팀 경기장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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