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문태종과 30일 전년도 연봉 1억원 대비 360% 인상된 보수 4억6천만원에 구단과 연봉 협상에 합의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문태종 선수의 경우 유럽리그에서의 경력을 인정했고, 최하위권 팀을 정규리그 2위로 끌어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한 점, 혼혈선수 중 최고 대우를 약속한 바 있어 4억6천만원에 최종 사인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011~2012시즌 서장훈 선수가 없는 당 구단 전력으로 볼 때 전년시즌 보다 더 큰 활약을 할 것을 기대하며 더욱 더 빨라진 팀 칼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신기성 선수는 전년도 연봉에서 35%삭감된 보수 2억6천만원, 마당쇠 역할로 팀에 공헌도가 높았던 이현호는 29.4% 인상된 2억2천만원(전년도 1억7천만원), LG에서 이적한 강대협선수는 보수 1억6천만원에 사인했다.
[문태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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