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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셰인이 첫 팬미팅을 가졌다.
셰인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둘로스 소극장에서 팬클럽 회원 150명과 첫번째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셰인은 '아파', 'I'm in love', 'baby baby', '사랑치' 등 총 6곡을 불렀다. 특히 셰인의 첫번째 팬미팅을 축하하며 멘토 신승훈이 화환과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 셰인은 첫 팬미팅을 맞아 특별하게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아이유vs김윤아'의 대결은 아이유를 '김혜리vs권리세'는 김혜리를 선택했다.
특히 멘토 방시혁과 신승훈의 이상형 월드컵 대결에서 셰인은 "너무 쉽다"며 신승훈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이상형 월드컵에서 셰인은 아이유, 김혜리, 정엽, 김연우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승훈을 선택해 '형님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셰인은 첫번째 팬미팅을 끝내고 14일 캐나다로 출국한다.
[셰인 팬미팅 현장. 사진 = 셰인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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