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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팀을 떠나지 않고 싶다는 뜻을 다시한번 나타냈다.
박지성은 맨유의 미국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17일(한국시각) 영국 피플은 박지성의 현지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박지성은 "나는 맨유에 남고 싶다. 내가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맨유와의 계약이 한시즌 남아있는 가운데 최근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박지성은 "평생동안 맨유에 남고 싶다. 안될 이유가 없다"며 "맨유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고 나의 경력을 맨유에서 끝낼 수 있다면 최고일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박지성은 맨유 입단 이후 자신의 활약에 대해서도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좋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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