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옥주현 잘 하는데 왜 맨날 5·6등 " 투덜투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소라가 MBC '나는 가수다'에 함께 출연한 후배 옥주현에게 애정 가득한 투정을 부렸다.

이소라는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옥주현에게 "왜 만날 5~6등이냐. 내가 보기엔 굉장히 잘하는데"라고 말했다.

이날 이소라는 자신이 선물한 별무늬 귀걸이를 착용한 옥주현에게 "액세서리에도 내 신념이 담겨있다"며 "늘 착용해 기운이 쌓여있는 액세서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옥주현 씨에게 나의 기운을 나눠주기 위해 선물했다"고 밝혔다.

당시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하면서 이소라는 옥주현에게 별 귀걸이를 선물했다. 이소라의 기운을 받았음에도 옥주현은 24일 방송에서 안타깝게 꼴찌를 기록해 탈락했다.

[이소라(왼쪽)과 옥주현. 사진 = KBS JOY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