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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애견카페 런칭 파티를 취소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지영의 애견카페 ‘그르르’ 오픈 행사는 집중 호우로 인해 취소됐다”며 “급하게 취소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에 위치한 애견카페 ‘그르르’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하려 했었다. 소문난 애견스타인 백지영은 애견카페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을 돕는 도네이션 프로젝트 기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많은 분들에게 민폐를 드릴 것 같아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화창한 날로 다시 날을 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지영의 공식 연인인 배우 정석원도 함께 할 예정이었다.
[중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예정된 애견카페 파티를 취소한 백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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