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비닐패션, "삼청동 폭우에 포장비닐 쓰고 뛰어"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이 색다른 비닐 패션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청동 갔다가 폭우가 쏟아져서 주차장까지 비닐 쓰고 뛰었어요. 탐희 언니랑 자혜랑"이라는 글과 비닐을 뒤집어 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혜진과 배우 박탐희, 최자혜는 비닐을 뒤집어 쓴 채 즐거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비닐은 옷 담아주는 포장비닐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같이 뛰고 싶어요" "비닐 써도 예쁘다"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신개념 토크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김제동과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다.

[박탐희, 한혜진, 최자혜(왼쪽부터). 사진 = 한혜진 트위터]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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