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한·일 유소년 클럽 교류회를 실시한다.
창원 LG는 29일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동안 일본 사이타마현 유소년클럽의 요시미 니시윙스팀을 창원으로 초청하여 합동수업과 유소년 친선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을 상호방문하기로 한 이번 국제교류는 지난해 창원LG 유소년클럽이 먼저 일본을 방문하며 교류의 장을 시작하였고 올해는 일본 유소년클럽이 창원을 방문하게 된다.
유소년클럽 합동농구수업과 친선경기이외에도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현지생활경험과 유명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해 유소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타문화 체험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8월1일 첫날에는 상호인사와 장기자랑 등의 환영행사의 시간후 홈스테이 가정으로 이동하게 되며 둘째날에는 반송중학교 체육관에서 합동수업을 하고 저학년,고학년, 여학생부로 나뉘어 친선경기를 실시한다.
셋째날과 마지막날은 경주의 불국사 등 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놀이동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홈스테이를 통해 만든 친분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 창원 LG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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