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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배우 깁갑수가 단 3명만 제자로 선택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선 미라클 스쿨에 입학할 30명을 뽑는 2차 경연이 펼쳐졌다.
김갑수 클래스에 지원한 도전자는 지문이 없는 대본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창조하는 연기를 펼쳤다. 키워드는 섹시였다. 많은 이들이 김갑수에게 교육 받고자 그를 찾았지만 결국 김갑수가 선택한 도전자는 이기오, 정신혜, 박시은으로 단 3명만이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깁갑수는 "박시은의 연기는 때가 묻지 않았다"고 밝혔고 이에 박시은은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라고 말하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기오에 대해 "남자로서 매력이 있고 연기가 자연스럽다"고 칭찬했고 정신혜에겐 "연기자의 끼가 있다"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에서 초반부터 연기력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도전자 주민하도 이미숙의 연기지도를 받게 됐다.
['김갑수 클래스 합격자 이기오, 정신혜, 박시은(위부터). 사진= SBS 방송 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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