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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한국일보에서 주관한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지난 해 별세한 고(故) 앙드레김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에서 생중계된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2부 첫 순서에서는 총 54명의 후보자들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메모리즈'를 열창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MC 신현준은 "동경의 대상이자 행복한 꿈, 때로는 이상이었습니다. 55년 세월동안 한국의 명예를 빛낸 아름다움. 미스코리아의 곁에는 당신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기억합니다:라며 추모글을 낭독했다. MC 유선은 이 내용을 수화로 표현했다.
한편 '국민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지난 해 8월 대장암 합병증인 폐렴으로 75세의 일기를 끝으로 별세했다.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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