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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선물한 징달린 수영모를 실전에서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박태환은 3일 방송된 SBS 연예 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서 제작진과 깜짝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왜 산다라박이 선물한 징달린 수영모를 실전에서 착용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박태환은 “사실 현장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연습하던 중에 한 번 사용해보고 사진을 통해 남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박태환에게 징달린 수영모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 박태환. 사진 = KBS 방송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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