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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토끼 눈알 먹기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에는 김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이한 음식들을 소개하는 '복불복쇼2'에서 김나영이 걸린 음식은 바로 토끼 눈알이었다. 중국에선 뼈를 제외한 모든 부위를 다 먹는 문화가 있는데 그 중 토끼 요리 역시 뼈를 제외한 눈, 코, 귀, 입 등의 부위를 먹는다고 한다. '복불복쇼2'에서도 토끼의 눈알을 준비해 김나영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김나영은 난생 먹어보지도 못한 음식 앞에서 무너졌다.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며 지난날을 반성하는 자아성찰의 시간까지 가졌다. 김나영은 "그동안 너무 건방졌다"며 "이 음식을 먹고 다시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열심히 살겠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의 험난한 토끼 눈알 시식기는 10일 밤 12시 10분 '복불복쇼2'에서 방송된다.
[김나영.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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