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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후배가수 문명진을 극찬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주노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코너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하니까 후배가 '형, 라디오스타 나가면 제 얘기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했다"며 후배가수 홍보에 나섰다.
이어 "문명진이라고 있다"며 "R&B 가수인데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한다"고 설명하면서 "그런데 외국의 갱같이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1년 데뷔 앨범 '상처'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은 문명진은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공백기를 가졌다. 2004년에는 정규 2집 앨범 '소울 포 라이프'를 발표해 타이틀 곡 '널 위한 거짓말'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사랑을 받았다.
[이주노. 사진 = MBC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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